한국도시가스협회, 동아일보사, 재단법인 푸르메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립대전현충원 및 갑하산 일원에서 열린다.
24K, 10K 트레일런 부문과 5K 걷기 부문으로 구성된 코스에 총 18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도시가스협회 회원사인 CNCITY에너지는 대회장 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시민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가스 안전사용 관련 퀴즈 룰렛, CNCITY에너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손 선풍기, 팔토시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참가자들이 행사 참여를 기념하고 증정품을 받아 가도록 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진행 중 무대 중앙 스크린과 부스 내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가스 안전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들의 가스 안전 의식 제고에도 힘쓴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이번 행사 참가비용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푸르메재단이 건립, 운영하는 푸르메 소셜팜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에 쓰인다.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장은 “도시가스 업계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