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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넷 6기 회원 초청 청년정책간담회 개최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자유로운 토론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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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6 14:2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5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회원들을 초청해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5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회원들을 초청해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청넷 6기 회원들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이택구 행정부시장 강연, 대전시 청년정책 및 대청넷 활동 지원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가지 않은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부시장은 ▲혁신 과정에 대한 이해 ▲지역의 경로의존성 탈피 ▲지역 정책의 가치판단 등 지역 정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이어 이 부시장과 대청넷 회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이 부시장에게 전달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시간을 가졌다.

대청넷 회원들은 대청넷 분과별 활동내용 및 애로사항, 지역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대청넷 6기 홍주형 공동대표는 "시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라며 대청넷 6기 회원들은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청년이란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대"라며 "지역 고유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지혜를 모아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로서 지난 3월에 사전교육 및 지원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61명의 회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등 7개 분과에서 지역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대표를 선출한 6기 대청넷은 앞으로 분과별 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오픈테이블 등을 거쳐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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