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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 공모 선정 환영"

고위험 감염·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기술 개발 길 열려
7년간 171억5천만원 확보…국비 94.5억, 지방비 14억, 민자 6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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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19 20:22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강훈식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 조성사업’에 아산시가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 환영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아산시는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 의 후속 사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강훈식 의원이 충남도와 아산시를 상대로 공모 대응에 철저히 나서 달라고 요구한 데 이어 정부 부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반구축사업 선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개발센터라는 하드웨어가 갖춰졌고, 이번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 센터)를 통해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 육성하는 소프트웨어 또한 갖춰지면서 아산시가 마이크로바이옴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공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추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71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는 94억5000만 원이 확보됐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초연구부터 치료기술 개발,임상,상용화까지 ONE-STOP 지원이 가능한 국제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의원은 충남도와 아산시를 상대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소위 ‘4대 미래전략 산업’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중점 육성 사업으로 설정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산의 바이오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의 미래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에 있다 ”면서 “앞으로도 아산 경제를 책임질 미래전략 산업육성을 위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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