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정인용 kt cs 경영기획 총괄, 남궁규 밀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기초 생계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키트’ 나눔, 명절맞이 음식 봉사,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kt cs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자체 봉사단 ‘하트너(Heartner)’ 1기를 모집하고 약 70여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봉사단은 활발한 활동으로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지난 4월에는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정 경영기획총괄은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밀알 정신이 kt cs가 지향하는 사회공헌 정책과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kt cs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