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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자체 합추단, 오는 26일부터 시·도민 설명회
주민참여단 163명 위촉식 개최…지역사회 공감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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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21 10:4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역별 설명회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공감대 확보를 위한 지역별 설명회가 열린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충청권 합추단)은 이달 충청권 4개 시·도 청사 등에서 시·도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지역경쟁력 강화와 초광역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목적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충청권 합추단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시·도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권 특자체 추진현황 △특자체 여건 및 전망 등을 다룬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충북도를 시작으로 27일 대전시, 28일 세종시, 7월 이후 충남도 순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관심이 있는 충청권 시도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설명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 추천을 받아 구성한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단 위촉식도 함께 한다.

이들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을 위한 민간부문 참여를 주도하고 지역사회에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163명으로 학계, 언론,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일순 합추단 초광역기획과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여러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광역 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별 설명회와 주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알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라며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제안과 의견 청취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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