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시고급, 시교양, 소설 등 3개 강좌로 운영됐으며, 이은봉 관장의 오픈 특강을 포함해 총 35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시고급 강좌는 작품창작과 등단 노하루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3개 강좌 중 가장 많은 수강생이 참여했다.
아울러 시교육 강좌는 박송이 시인이 12회 동안 시 읽기와 창작기법, 시 합평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으며, 소설 강좌는 연용흠 강사가 다양한 방식의 소설기법과 서사적 표현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시고급, 시교양, 수필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안내는 내달 말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