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20~22일 필기, 발표 또는 실기 전형을 진행한 뒤 8월 7~10일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35명, ICT분야 5명, 보건관리자 1명, R&D 분야 4명 등 총 45명이다.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등 근무지로 임용 배치된다.
올해는 공사 최초로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취업지원대상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전형을 마련했다.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등 우대조건을 적용한다.
조폐공사는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하며 출신지역, 학교명, 연령, 성별 등 직무역량과 무관한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는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자세한 채용규모 및 일정, 임용 근로조건, 전형방법 등은 공사 홈페이지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