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대전농협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16년간 조합원 자녀 대학생 240명에게 총 2억 4100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었다.
강병석 조합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대전농협은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