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의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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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계룡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3건과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등 계룡시장 제출 의안 4건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완료, 심의안대로 최종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세입금은 전년대비 451억7100만원 늘어난 4024억5300만원, 세출금은 전년대비 177억5800만원 늘어난 3004억6200만원 ▲2022회계연도말 운영기금은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등 11종, 전년대비 251억7200만원 늘어난 918억6900만원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정액은 20건, 4억6900만원(집행 4억5000만원, 집행잔액 1900만원)에 대해 심의해 원안 가결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2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감사결과 계룡시 인구유입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등 총 19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본회의에서 위원회 채택안대로 최종 확정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김범규 의장은 “17일간의 정례회 일정동안 내실있게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들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적극적인 답변으로 임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