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동안 도내 펜션 화재는 29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를 입는 등 휴양시설 화재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공주소방서에서는 관내 1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내비게이션 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휴양·숙박시설에 대해 특별점검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종범 서장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