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 유치원 241개원 2만 5178명 대상으로 2023년도 2분기 유아학비 239억 29000만 원을 지원한다.
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 대상으로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 사립 월 35만 원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공·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기적시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