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 체험 교육 및 시연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어린이(6~12세) 및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교육종목은 △웃다리농악 △매사냥 △판소리고법 △살풀이춤(부채춤) △입춤(소고춤) △판소리이며, 총 27회(종목별 4회·들말두레소리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 내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유선을 통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