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건양대, 고교학점제 안정적 안착 ‘맞손’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06 16:1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6일 대전시교육청이 건양대학교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6일 건양대학교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지역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다.

또 다양한 강좌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등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시교육청과 대학이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고교학점제 안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