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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림욕과 물놀이를 한 번에 ‘성주산자연휴양림’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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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09 11:41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 성주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사진=보령시 제공)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연간 10만여 휴양객이 찾는 보령시 대표 관광지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의집 9동 등 숙박시설 20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은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숲길로 가는 중간중간 계곡 사이로 물이 흘러 한여름에 가도 시원하고 서늘함을 느낄 수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다.

특히 오는 21일부터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의 백미인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성주산의 청정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공폭포도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휴양림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이며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다.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요금만 내면 된다.

숙박시설은 면적에 따라 1박 기준으로 7만원에서 13만원이며, 야영장은 1만3000원에서 2만8000원 선이다. 평상은 6000원에서 1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숙박시설 및 야영장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041-934-7133)로 하면 된다.

한편 휴양림 인근에는 무궁화수목원,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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