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찰서에서 진행된 우수 자율방범대원 인증배지 수여식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우수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의림지동 자율방범대원 4명은 지난 6월 8일 순찰 중 장락동 A 아파트 앞 정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경찰에 인계했으며 같은 달 30일에는 청전지구대 경찰관들과 청전동에서 요보호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해영 서장은 “제천서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우수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