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남대에 따르면 제주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2023년 지역협력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대학에서 선발된 총 11개 팀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대학 교수진과 예비창업팀 간 교차 멘토링 행사를 통해 아이디어 토론을 진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 방향성’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4개 대학 LINC3.0사업단과 제주 기반 바이오 친환경 리싸이클링 혁신 스타트업 제클린이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등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침구류 친환경 리싸이클링 분야의 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기술개발 및 대전·충청지역으로 사업지역 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원구환 LINC3.0사업단장은 “각 대학의 LINC3.0사업단, 창업지원단, 산학협력단 등 창업지원 사업 상호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창업 생태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