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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7월의 새농민상 선정 시상

박광규·김옥선, 김현덕·유미, 장걸순·김순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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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0 14:31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왼쪽부터)서산시 박광규·김옥선, 금산군 김현덕·유미, 세종시 장걸순·김순애 부부가 선정됐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박광규·김옥선(서산시), 김현덕·유미(금산군), 장걸순·김순애(세종시) 부부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광규·김옥선 부부는 주작목인 사과로 충남도 친환경 인증을 통해 체득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방법과 재배기술을 작목 회원에게 교육하고 전파하여 작목회원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타 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현덕·유미 부부는 금산군 금산읍에서 축산업(한우)으로 영농에 종사하며 유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우량송아지 생산 및 번식우 극대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걸순·김순애 부부는 39년간 이어온 영농경험을 바탕으로 이장, 작목반장 및 공선출하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원예시설작물(딸기, 수박, 멜론)과 수도작을 경영하는 복합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품질인증(GAP), 규격화 및 스마트팜 보급 등의 생산자조직육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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