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제천지역 최대 봉사단체 한아름봉사단(단장 유기형)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13년째 봉사활동 및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유기형 단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로타리클럽 박동희 회장도 제천시 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쌀 봉사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교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10kg)를 전달했다.
이번 쌀 기탁은 제천로타리클럽의 행복 나눔 사랑의 쌀 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 및 단체들의 정성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