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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 나선다

내달 16일까지 원도심 지역 시장 및 상점가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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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2 17:3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원도심 지역 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시장 및 축제 기간 행사장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 점검 및 지도를 진행한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자치구 및 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원도심 지역 시장 및 상점가 총 8곳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장 및 축제 기간 행사장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 점검 및 지도를 진행한다.

8곳은 중앙시장, 역전시장, 중부건어물시장, 역전지하상가, 중앙지하상가, 은행동상점가, 대흥동상점가, 선화동상점가 등이다.

중점 점검 대상으로는 ▲바가지요금 등 비일상적 가격 인상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축제 개최 전에 실시하는 사전점검과 축제 기간 중 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역 상인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가격표시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축제 및 휴가철 기간 기승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근절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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