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을 나타내는 가훈을 족자에 담아 직접 써보는 캘리그라피 족자 만들기와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구성했다.
또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승식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