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지난 21일 챌린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