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한궁연맹,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 7개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 370여 명과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한궁과 슐런 경기 종목의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였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