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대상(大賞)을 수상한 2학년 유사라 씨의 ‘매일이 즐거운 도시 대전’은 대전의 강점을 5가지 특징적 컬러를 활용, 도형화 한 ‘DAEJEON’에 활기차고 즐거운 대전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이번 공모전은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총 291명이 참여해 162개 출품작 중 60개 작품만이 입상한 가운데, 시각디자인 분야로 출품한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출품을 담당한 이현이 광고홍보디자인과 학과장은 “방학중임에도 공모 마감일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 2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며,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