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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 탑곡3리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치매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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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4 16:08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24일 음암면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 한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24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음암면 탑곡3리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서산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제공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음암면 탑곡3리는 지역주민 126명, 노인 인구수 65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52%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지정 신청을 받아 노인 인구수, 치매 환자 수, 치매 관심도, 적극성 등을 고려해 음암면 탑곡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이곳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 치매 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등 치매 환자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사회문제로 주목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관리와 치매 인식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며“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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