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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위원장 수해 복구 구슬땀

지역당원 등 60여명 괴산 농경지 정리 자원봉사
20일에 이어 2번째…당원 자발적 제안·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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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25 13:2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위원장 등이 괴산군 하문리 수해현장 복구를 위해 두팔걷고 나섰다. (사진=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 15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지역에 동남4군 민주당 당원들의 자원봉사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한)와 경기도 광명시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60여명이 괴산 불정면 하문리 마을에서 농경지 정리 작업 등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벌였다. 지난 20일에 이어 2번째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종 전 옥천군수와 이차영 전 괴산군수, 보은과 영동의 이태영 정일택 군수 출마자 등 30여명의 지역 당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20일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 당원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22일 당원 단톡방에 올라 온 공지를 보고 보은 옥천 영동 당원들이 스스로 참여했다고 한다.

오전 9시 30분 집결지인 불정면 하문리 마을회관 앞에서 광명시 당원과 합세한 이들은 주민들로부터 주의 사항 등 간단한 안내를 듣고 곧바로 농경지로 향했다.

한편 이번 괴산 수해 피해를 대하는 이재한 지역위원장의 행보도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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