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한)와 경기도 광명시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60여명이 괴산 불정면 하문리 마을에서 농경지 정리 작업 등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벌였다. 지난 20일에 이어 2번째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종 전 옥천군수와 이차영 전 괴산군수, 보은과 영동의 이태영 정일택 군수 출마자 등 30여명의 지역 당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20일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 당원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22일 당원 단톡방에 올라 온 공지를 보고 보은 옥천 영동 당원들이 스스로 참여했다고 한다.
오전 9시 30분 집결지인 불정면 하문리 마을회관 앞에서 광명시 당원과 합세한 이들은 주민들로부터 주의 사항 등 간단한 안내를 듣고 곧바로 농경지로 향했다.
한편 이번 괴산 수해 피해를 대하는 이재한 지역위원장의 행보도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