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철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상록수 봉사단체(회장 윤영호)의 도배와 장판 시공, (주)디자인 인포(대표 박재원)와 (유)올바른(대표 류주연)에서 100만 원 상당의 물품구입비 지원을 받아 사전에 선정된 2 가구에서 진행된다.
윤영호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꾸준히 봉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깨끗하게 조성된 가정을 선물해 주신 봉사단체와 후원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