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동행 프로그램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동해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출연기관 간 네트워크로 프로그램 연계 진행, 문화 교류 행사 지원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 시민과 종사자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문화감성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복희 씨의 문화살롱을 매월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연간 교육 관련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