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티켓예매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yes24에서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회원 가입 후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올해 음악영화제에는 29개국 104편의 음악영화를 선 보인다.

오는 8월 10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 원, 제천문화회관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봄, CGV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한 편당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2회 무료 상영이 진행되며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1회 현장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하는 무료 특별상영도 열린다.

1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당일 종이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

이 외에도 11일부터 15일까지 현장 매표소도 운영된다.

온라인과 현장 티켓을 나누어 판매하는 만큼 온라인 매진이어도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만큼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및 영화 상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 핫한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는 '원썸머나잇',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필름 콘서트', 전 세계에서 출품한 여러 음악영화까지 10일부터 6일 동안 제천을 음악과 영화로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