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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충남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서 복구 작업 힘써

고향주부모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직원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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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2 15:48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2일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이 청양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농협이 2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전농협은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과 충남 청양군 목면 일대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복구 작업에는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폭염 상황에서도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각종 오염물을 정리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어 피해 농업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나눔과동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구호물품 200박스를 목면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피해농가 조합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하우스를 비롯한 삶의 터전이 아수라장으로 변해 너무 막막했다”며 “너무 힘든 시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신속히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전농협의 역량을 집중해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협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및 일상회복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 및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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