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믿고 찾고 먹는’ 지역 먹거리… 논산시, 안전한 농약 사용 교육에 심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03 12:13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논산계룡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15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의 유통 전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지난 1일 논산계룡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15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예방 방법 및 요령을 주목적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농약 오남용 방지 △시기별 농약 사용 방법 △농약 부적합 적발 사례 및 행정조치 등에 관해 상세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어, 기술센터는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500건 이상의 잔류농약(463종) 검사와 영농철 농약 사용 교육, 찾아가는 1대1 상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농업인 안전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농약 사용법을 공유하는 속에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를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271명의 농업인이 인증혜택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