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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유가족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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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3 17:10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유가족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 (사진=대전현충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이달부터 안장 유가족을 위한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례 중 경황이 없는 유가족에게 정확한 안내 사항을 공지하고, 기존 안내 사항 공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안장 당일 영현을 접수할 때 종이로 된 유가족 안내문을 유족 대표에게 제공했으나 안내문 분실, 유가족 간 공유의 어려움 등의 불편함이 발생해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현충원은 1장 분량의 안내사항이 담긴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 유가족 및 친척 간 공유를 쉽게 하고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문자는 안장 당일 받을 수 있으며, 안장일이 주말·공휴일인 경우에는 익일 평일에 수합해 전송된다.

황원채 원장은 "이번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를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참배편의를 증진시킴으로써 유가족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가족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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