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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계룡 방문의 달 운영도

다채로운 방문객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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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4 14:1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2022 군문화엑스포 현장.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및 ‘계룡 방문의 달’ 연계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003년 9월 19일 출범한 계룡시는 올해로 개청20주년을 맞아 시민이 함께 하는 축하·화합·나눔의 장을 마련해 계룡의 미래비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의미 있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청20주년 기념행사는 계룡시 개청을 위해 노력한 개청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4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해 계룡시민이 모두 하나가 되자는 뜻을 담은 화합의 비빔밥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화합 한마음대회를 열고, 면·동 대항 체육대회, 시민 노래자랑,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룡시는 개청20주년을 맞는 오는 9월과 10월을 ‘계룡시 방문의 달’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열린 행사를 운영한다.

인근 지역에서 방문해 계룡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신도안 역사문화 사진 전시회, 팥거리 축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달빛 팝콘 영화제 등 다양한 축제 및 문화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방수도 계룡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문화 등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전국적인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말 기준 4만 5690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안전에 대해 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고 2023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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