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부부, 새로운 소식 전해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이병헌 부부는 2013년 8월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출산했다. 이후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민정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던 만큼, 올해 초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의 MC로도 발탁돼 활약했다.
이병헌은 올해 성수기 여름 영화 빅4 중 하나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극 중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9일 개봉한다.
두 사람의 개인적 경사에 대중은 더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