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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0시축제' 안전관리·범죄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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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8 14:17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행사에 다수 인원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형사·지역경찰·교통경찰·기동대 등 총 260여명의 가용경력을 동원한다.

특히, 흉기난동범죄와 그에 따른 모방범죄로 인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특공대·기동대 등 66명과 특공대 장갑차 등 장비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성범죄·불법촬영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관할 경찰서(중부·동부서) 당직팀을 2개팀으로 확대운영하고, 절도·미아·유실물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지역경찰 등 28명도 투입된다.

더불어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1km) 등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되는 만큼, 주요 교차로 23개소에 교통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164명을 투입해 교통정체와 시민불편 해소에 나선다.

정용근 청장은 "0시 축제는 우리지역 최대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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