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지속적인 폭염 속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및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홍보활동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상생발전 협력 등 ESG경영 실천에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에너지절약 및 효율혁신, 녹색 인프라 확대, 자원순환 등 지역환경 개선, 청렴문화 정착, 윤리경영 확립, 홍보 및 지역상생발전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 업무협약 실천 일환으로 대전지역 에너지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기획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양 기관은 지역 비영리단체와 마음을 합해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관광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 증대를 통해 친환경 대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