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전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8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화양2배수장 및 인양3배수장에 대해 태풍대비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다가오는 6호 태풍이 상륙했을 때 즉각적인 배수장 가동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의 가동 준비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 이사는 “한반도가 오는 10일에 6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농업인들에게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영농을 선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