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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정책 공모전 ‘딸기 우산 공유’ 대상

17개 제안서 접수, 5개 팀 본선 경합…‘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뜻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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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4 21:3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하 청소년행복재단)이 ‘청소년이 만드는 논산의 변화, 새롭고 행복한 논산시!’라는 주제로 연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내정내산(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의 준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와 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하고 제17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내정내산'에는 총 17건의 정책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본선으로 향했다.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5개 팀이 직접 정책제안 내용을 발표했고, 심사위원진과 청중단은 △타당성 △주제부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에 임했다. 평가 구분은 공감 투표(20%)·심사위원 평가(50%)·청중단 평가(20%)로 이뤄졌다.

대상은 무인QR코드 시스템을 이용한 딸기 디자인 우산 대여 시스템 도입(딸기 우산 공유)안을 발표‘논산딸기소녀들’팀이 차지했다. 논산딸기소녀들 팀의 대표는 “뜻깊은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뿌듯하다”며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우리시의 정책으로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논산을 세계로’(최우수), ‘하늘샘지역아동센터’(우수), ‘패기’ 및 ‘광석면은 우리가 만든다’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행복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현실화 방법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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