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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개최

8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첫 번째로 강수빈 작가 ‘매일의 가장 가운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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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5 12:4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개최 리플렛.(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8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을 개최한다.

공주문화예술촌은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옛 소방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전시실과 작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이 마련돼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작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 선정된 강수빈,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2주씩 순차적으로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8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강수빈 작가의 ‘매일의 가장 가운데’ 전시는 작업에 관한 생각이 변화하는 상태, 더 나아가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변화하는 상태를 시각화해 변화하는 상태를 특정한 물질로 계속해서 기록하며 변화 그 자체를 평면과 설치 작품을 통해 펼쳐낸다.

강수빈 작가는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로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전시 기간 중 8월 19일, 8월 26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강수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준원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소통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관내 지역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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