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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0시 축제 자매결연 친민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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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5 13:00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13일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 청소년 태권도-우슈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사진= 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는 13일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 청소년 태권도-우슈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교류전은 0시 축제를 계기로 선양시와 자매결연 10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 청소년의 공공외교 역량과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태권도협회 ▲대전시우슈협회 ▲선양시정부 외사판공실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대전-선양 청소년 태권도-우슈 친선 교류전은 시민과 선수 진행 요원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대전시와 선양시를 대표하는 태권도-우슈 선수 총 24명이 참여했다.

우슈 선수들은 ▲도술 ▲장권 ▲태극권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고 태권도는 겨루기 개인전을 펼쳤다. 양 도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대전시 선수들이 우승하는 친선의 성과를 이뤄냈다.

중국 선양시 마즈캉 선수는 "대전을 찾아 축제도 즐기고 대전에서 또래 선수들과 소통하다 보니 대전이라는 도시가 더욱 친근해졌다"고 말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0시 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태권도-우슈 친선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게 돼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국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선양시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9회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열려 대전 청소년 축구팀이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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