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가산단은 서충주 신도시와 연계해 약 224만㎡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돼 2020년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12월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는 농지전용,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 및 공익사업 인정 협의를 모두 완료해 국토부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만을 남겨두고 있어 올해 10월 중에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충주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충주시에 부족한 산업단지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우수한 바이오헬스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