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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남지원, 농약 판매업체 점검 나선다

대전충남세종 690여개 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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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4 17:2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농약 판매 준수사항 안내 리플릿.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농약 판매업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충남·세종지역에 등록된 69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농관원은 올해부터 유통 농약 품질검사, 판매업체 점검을 통한 부정·불량 농약 유통단속, 농약피해분쟁조정 등 농약관리 업무를 농촌진흥청에서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점검을 앞두고 판매업체 대상으로 밀수농약 판매 금지와 판매 기록관리 준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홍보했다.

또 지난달 가격표시제 등 농약 판매 시 주의사항을 홍보물로 제작·배포해 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소속 판매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바 있다.

이번 유통 점검은 불법 농약 유통을 차단해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농약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특히 밀수·불법제조 등 부정농약 취급, 약효보증기간 경과 등 불량농약 취급, 취급제한기준·가격표시제 미준수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진 충남지원장은 “유통 농약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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