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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딸 영재로 키운 비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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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5 09:53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김희선, 딸 영재로 키운 비결 들어보니...

출처=tvN
출처=tvN

배우 김희선이 중학생 딸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희선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선의 딸 연아 양은 여섯 살 무렵 영재시험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아 양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이다.

유재석은 "연아 양이 수재로 소문이 자자하다. 필기노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 보고 깜짝 놀랐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거의 인쇄 수준 아니냐. 참고서인 줄 알았다"고 했다.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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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딸이 올해 중2"라며 "아빠(남편) 성격을 많이 닮았다. 밤을 새우더라도 숙제를 오늘 해야 한다. 미루지 않는다. 아이인데도 가끔 부럽다"고 말했다.

교육법에 대해서는 "강압적으로 하면 안 되고, 숙제를 안 해서 혼나도 보고 눈물도 좀 흘려 보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희선은 "아빠가 워낙 책을 좋아한다. 난 아이 앞에서 늘 대본을 같이 읽었다"라며 아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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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아양이 중2이라는 말에 유재석은 "한창 사춘기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 씨는 "좀 지난 것 같다. 요즘 애들이 빠르잖나. 엄마가 만만치 않으니까 뻗을 자리가 아닌 걸 눈치 채고 자기가 빨리 접었다.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고 하지 않나. 아기 때부터 계속 세뇌시켰다. '만약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라고 말했다.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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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고 알려졌다.

과거 방송된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 김희선은 학부모 모임에 빠지지 않고, 매년 봄 딸의 학교에서 열리는 바자회에서 애장품을 교류할 정도로 학부모들이랑 소통하면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습득. 이걸 또 딸에게 전해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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