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환 지사 “K-바이오 스퀘어,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첫 삽’ 떠야”

과기부 1차관에게 조성 지원 건의…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27 15:3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K-바이오 스퀘어조감도 (충북도 제공)
▲ K-바이오 스퀘어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게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조성경 1차관과의 통화에서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견인할 혁신 프로젝트로, 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첫 삽을 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경제부지사에게 직접 1차관을 방문하여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을 설명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경 제1차관은 “충북도와 충분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산·학·연·병 집적화는 물론, 대학, 병원, 연구·창업시설, 상업·편의시설 등을 혼합배치해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것이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MGH(매사추세츠종합병원), NYU(뉴욕대), MIT, 하버드대, 모더나 등과의 글로벌 공동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