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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공학과 창업동아리, ‘2023 학생창업 유망팀 300’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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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8 11:3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사진설명,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23 학생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된 의공학과 창업동아리 코벡. 왼쪽부터 장건호, 김한아, 노민기, 강서현, 김범수 씨. (사진=건양대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 의공학과(장건호, 김범수, 김한아, 노민기)와 의료IT공학과(강서현)로 구성된 의공학과 창업동아리 ‘코벡(Kobec)’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23 학생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학생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 중 유망 학생창업팀 300개를 선정해 단계별(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동아리 코벡은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낮춰주는 결합형 체온-혈압계’ 아이디어를 통해 성장트랙 분야에 선정돼 오는 9월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코벡은 이번 유망팀 선정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시장중심 고객 발굴 교육,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창업 실무 교육, 1:1 온라인 멘토링,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전시회 참여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코벡 팀장 김한아 학생(의공학과 3학년)은 “유망팀 300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 있을 여러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지도교수인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는 “기업가 정신을 갖추며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학습하는 창업가형 인재가 현재 선호되는 청년 인재상”이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인재의 발굴과 함께 학생들이 꾸준히 창업에 도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건양대 의공학과는 최근 학부생들의 창업 도전 사례가 늘고 있으며 코벡 이외에 학과 창업동아리 이후 창업한 포메디칼, 메이데이는 각종 정부, 지자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품·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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