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돌봄 케어콜은 관내 어르신 333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돌봄 케어콜 성공률은 80%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주말에 제공,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돌봄 케어콜에서 진행된 상담 내역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자료로 활용하는 등 이중 효과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고 있어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증가하는 돌봄 필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누구(NUGU) 돌봄 케어콜은 AI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