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늘리겠다는 내용을 SNS에 공유하는 환경부 주관 캠페인이다.
해당 챌린지에 지목된 참가자는 2주 안에 챌린지에 도전하고 그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양관광공사는 '오늘을 이(E)롭게, 내일을 새(S)롭게, 미래를 지(G)혜롭게'라는 슬로건으로 ESG 경영으로 평소에도 전 직원에 텀블러를 지급하며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 사진전을 후원하는 등 단양군의 청정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단양관광공사는 ESG 경영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해 공사의 ESG 경영과 관련한 심의 및 의결을 수행케 하도록 하여 친환경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대상으로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천안도시공사 한동흠 사장과 단양국유림관리소 박광서 소장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