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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방사능 수산물 불안’ 소비 위축 우려…안심 홍보 캠페인 전개

도, 다음달 7일까지 소비자단체와 8회 걸쳐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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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3 10:16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전경(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된 이후 국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불안 해소 및 충남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안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도 일자리 경제진흥원과 협력해 홍성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지난 2일 서천군에서 열린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시작으로 △9일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는 이 기간 도민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도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수산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해소될때까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충남 수산물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빈틈없이 감시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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