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이를 확산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직원들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철도공단 SNS 계정에 인증사진을 게시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했다.
공단은 철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철도 건축물 제로 에너지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저탄소·친환경 철도건설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철도공단 임직원 모두가 미래 세대를 위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석윤 원장을 추천해 캠페인의 가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