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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 기획

세종시문화관광재단-국립한글박물관 공동 전시
11월 12일까지 동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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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5 11:5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 동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를 6일부터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특성을 잘 살려 아름다운 한글을 품은 동요 노랫말과 동요집, 영상 등 1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은 모두 3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계절별로 연출된 풍경 속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동요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에서는 미끄럼틀을 재해석하는 방법 등 소통의 중요한 수단이었던 놀이를 주제로 한 동요를 소개한다.

3부 '즐거운 생활'에서는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동요의 변천사를 책자와 영상 등 실물 자료를 활용해 전달한다.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3D 펜으로 나만의 한글 모형 만들기', '한글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이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단 누리집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이고, 단체 관람 신청을 하면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44-850-05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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