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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윤리·인권경영 소통 나서

협의회 열고 이해관계자와 토론… 변호사 특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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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5 17:05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5일 오후 코레일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윤리·인권경영 소통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5일 오후 대전본사에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윤리·인권경영 소통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객대표, 협력사, 지역단체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코레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리·인권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개선방향과 실천과제 마련 등 의견을 나누며 코레일에 맞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임직원 비위행위 근절, 직장 내 괴롭힘·성비위 예방, 고객 인권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 계열사 윤리수준 향상 등 윤리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전문가와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특히 ESG 전문가인 민창욱 변호사를 초빙해 준법·윤리경영의 최신 동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 코레일은 반기별 1회 정기협의회를 열어 시민단체 등과 연대하며 윤리·인권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문희 사장은 “국민과 고객, 이해관계자 모두가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또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공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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